권 대사는 4일 오후 하토야마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하토야마 대표는 “정치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가능한 한 조속한 회담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하토야마 대표는 이날 동아시아 주요국 대사와 잇따라 만나 아시아 각국의 긴밀한 유대 및 동아시아공동체 설립을 위한 중장기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