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과천청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 회복 및 지속 성장을 위한 내수기반 확충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해외 소비수요의 국내 전환 유도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고소득층 소비 여건 개선 △신규 시장 창출 및 휴가 문화 선진화 등으로 짜여졌다.
먼저 해외소비 수요를 국내로 전환시키기 위해 레저 및 관광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한다.
우수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유치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설립심사 메뉴얼을 보강하며 결산상 잉여금 해외송금 허용을 위한 관련법 개정도 조속히 완료한다. 또 현행 조세특례법상의 문화접대비 손금한도 특례 적용범위에 ‘문화관광축제’ 입장권 구입비용이 추가된다.
외국인 카지노에 한해 신용카드로 카지노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되며, 쇼핑인증제도 도입된다. 외국인환자 의료분쟁에 대해서는 중앙의료심사위원회가 직접 중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가 확충되고 요트면허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며 휴양콘도미니엄 회원 모집 기준이 완화되고 복합 기능형 관광단지 조성 방안도 마련된다.
/yongmin@fnnews.com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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