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은행연합회와 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은행 등 6개 주주은행은 이날 창립주주총회를 개최해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영문명칭은 유앰코(UAMCO)로 자산관리공사(캠코)와 비슷하다.
유앰코는 금융기관 부실 채권의 인수·관리·처분 업무를 하게 되며 존속기간은 설립 후 5년(2014년 까지)으로 정해졌다. 총 투자 약정액은 6개 은행이 총 1조 5000억원(출자금 1조원, 대출금 5000억원)을 캐피탈 콜 방식로 납입하게 된다.
한편 유앰코의 대표이사로는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이성규 전 하나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이, 감사에는 문일재, 이사에는 이영모·이기봉, 사외이사에는 고승의·김진한 등이 각각 선임됐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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