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민간배드뱅크 유앰코 공식출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30 16:47

수정 2014.11.05 10:49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앰코)’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30일 은행연합회와 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은행 등 6개 주주은행은 이날 창립주주총회를 개최해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영문명칭은 유앰코(UAMCO)로 자산관리공사(캠코)와 비슷하다.

유앰코는 금융기관 부실 채권의 인수·관리·처분 업무를 하게 되며 존속기간은 설립 후 5년(2014년 까지)으로 정해졌다.
총 투자 약정액은 6개 은행이 총 1조 5000억원(출자금 1조원, 대출금 5000억원)을 캐피탈 콜 방식로 납입하게 된다.

유앰코가 향후 매입할 부실채권은 약 5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유앰코의 대표이사로는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이성규 전 하나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이, 감사에는 문일재, 이사에는 이영모·이기봉, 사외이사에는 고승의·김진한 등이 각각 선임됐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