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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어 미네스트로네 |
추어탕을 이태리식으로 변형한 ‘추어 미네스트로네’는 치료 중인 유방암 환우에게 추천했다. 이 요리는 미꾸라지와 감자, 토마토페이스트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또 김 세프는 치료가 끝난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현미 샐러드’를 제안했다. 현미밥, 칵테일새우, 블랙 올리브 슬라이스 등이 주재료다.
김 셰프는 “제안한 레시피 그대로 만들기보다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서 이 요리들을 만들어 보면 요리가 더 쉽고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요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함께 출간한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건강 레시피’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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