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알티베이스, 김동일 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16 09:20

수정 2009.11.16 09:20

알티베이스는 16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포하고, 글로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으로 변신을 위해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온 김동일 전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새 대표는 김기완 전 대표와 알티베이스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로 현대증권, 한국오라클, 클레리언캐피털 등에서 기술 및 영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김동일 신임 대표는 “지난 10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및 시장 확대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데 충실해 왔다”면서 “향후 10년은 글로벌 DBMS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