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관광쇼핑센터’ 17일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16 11:04

수정 2009.11.16 11:04

【부산=노주섭기자】부산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전시동 1층에 512㎡(155평) 규모의 ‘부산관광쇼핑센터’를 설치, 17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관광쇼핑센터’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관광협회(부산관광쇼핑센터관리 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월 입점 희망자 공모를 통해 8개 업체 입점을 완료했다.

주요 판매품목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김치류, 건어물, 인삼 및 한약재, 기념품, 보석류 등 쇼핑선호 상품들로 구성했다.


부산에는 현재 12곳의 외국인 전용 기념품 판매점이 있으나 김해공항 면세점이나 롯데·파라다이스 면세점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기념품점으로, 품목이 단순하고 여러 곳에 흩어져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용두산공원 부산관광쇼핑센터는 여행업계의 오랜 바람이었던 관광객 전용 쇼핑점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관광사업체 인프라 조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크루즈 및 일반 여행업계의 쇼핑관광 코스화로 활발한 모객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초기 시장진입 지원을 위해 향후 3년간 쇼핑센터 사용료 50%를 감면하고 입점 전 업종에 대해 외국인전용관광기념품판매점(부가세면세) 등록,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등으로 쇼핑센터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