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향후 주도업종은 IT, 금융 유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20 08:44

수정 2009.11.20 08:44

향후 국내 증시 주도업종은 IT와 금융섹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들 업종의 경우 이익모멘텀이 유효하고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보면 IT와 금융섹터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의 이익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당사 유니버스 종목 기준)”며 “물론 2010년 1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의 절대규모는 올해 4분기에 비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 업종의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의 이익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향조정 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들 섹터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수여력도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란 설명이다. 국내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최대치에 달했던 2004년도 4월과 현재와의 비중 차이를 구해보면, IT, 소재, 그리고 금융섹터가 가장 크게 확대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IT섹터의 경우 올 한해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유 비중은 37%로 과거 최대치인 52%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추가 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