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대표적인 치약브랜드 ‘2080’이 24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09 브랜드 올림픽’에서 치약부문 최고 브랜드인 슈퍼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됐다.
2080치약은 2003년 브랜드 올림픽이 처음 시작된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해마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슈퍼브랜드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해마다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전국의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M·Top of Mind)를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1998년 첫선을 보인 2080치약은 숫자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국내 숫자마케팅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치아건강운동의 비전을 가지고 탄생한 2080치약은 국내 치약 역사상 최단기간에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80치약은 출시 이듬해(1999년) 시장점유율 5.8%에서 2000년 10.9%로 불과 2년 만에 두자릿수에 진입하고 출시 7년 만인 2005년 20%를 점유한 후 현재까지 20%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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