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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준대형 세단 야심작’ K7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24 22:23

수정 2009.11.24 22:23

기아자동차의 최초 준대형 하이테크 럭셔리 세단인 ‘K7’이 출시됐다.

‘K7’의 첫 글자 K는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함·지배·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 다이내믹한 역동성을 뜻하는 영어 ‘Kinetic’ 등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에서 따왔으며 숫자 7은 준대형 차급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강만수 국가경쟁력 위원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김동철 민주당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7’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K7’은 기아차가 5년간 45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신차다. ‘K7’은 2.4모델과 2.7모델(2.7 LPI모델), 3.5모델로 출시됐다.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은 “K7은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 탁월한 연비로 준대형 세단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기아차는 K7 출시를 계기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준대형 하이테크 럭셔리 세단인 ‘K7’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 판매하는 등 명실상부한 럭셔리 세단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010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중국 등지로 우선 수출하고 2011년에는 북미시장에 'K7'을 선보일 예정이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