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어린이직업 체험 키자니아, 수퍼바이저 모집

송동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1 14:55

수정 2009.12.01 14:55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www.kidzania.co.kr)’이 체험시설 수퍼바이저를 대거 모집한다.

키자니아는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경찰관,스튜어디스, 소방관, 요리사 등 90여 가지 직업을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일본 도쿄, 오사카,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리스본, 두바이 등에 이어 오는 2010년 2월 전세계 8번째로 키자니아 서울이 문을 연다.

서울 잠실에 들어서는 키자니아는 오픈을 앞두고 어린이와 함께 체험 활동을 전개할 수퍼바이저를 뽑는다.

수퍼바이저는 소방서, 극장, 방송국, 피자가게, 백화점 등 약 75개의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키자니아의 얼굴이다. 따라서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지도는 물론, 체험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 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한다.
수퍼바이저 모집은 1일부터 24일까지며 공채를 통해 약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성별, 나이, 학력 제한은 없으며 어린이를 사랑하고 키자니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유아(초등)교육 관련 전공자, 또는 지도 경험이 있거나 테마파크 및 서비스 직종 근무경력자를 우대한다.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수퍼바이저 지원하기’ 에 접속해서 지원할 수 있다. 1544-5110

/dksong@fnnews.com송동근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