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리는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급 세단 A8,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7, 스포츠카 R8 등 20여대의 아우디 모델을 행사에 참가한 배우, 영화감독등에게 지원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아이언맨, 트랜스포터, 아이로봇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고객과 만나왔다”며 “아우디 차량이 영화제를 빛낼 스크린 스타들을 더욱 돋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룡영화제는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 봉준호 감독의 ‘마더’,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 코믹 스릴러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화제작들이 수상 후보작으로 포진해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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