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와 일본 주식시장은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것은 1989년 12월 일본 주식시장 고점 이후부터 확인되고 있는 현상이다.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자국의 주가가 하락할 경우 미 국채를 선호하며 자국의 주가가 상승하거나 미 채권금리가 상승할 경우(경기회복) 위험자산인 자국의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증시가 좋아진다면 한국증시도 연동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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