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 올 들어 3·4분기 말까지 신용카드 대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액수가 74억위안(약 1조2585억원)을 넘어 전년동기 대비 126.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신용카드 연체율도 올해 9월까지 3.4%로 전 분기 3.1%보다 올랐다.
인민은행은 이에 대해 신용카드 대금 연체액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신용카드 시장은 여전히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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