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의 개업기념식을 호찌민 현지에서 1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한 현지법인으로 지난해 말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해 1년여 만에 현지법인으로 전환됐다. 베트남에서의 현지법인 은행 설립은 국내은행 중 처음이다. 이날 개업기념식에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사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해 임홍재 주 베트남 한국대사(왼쪽 다섯번째), 쩐 민 뚜웅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왼쪽 여섯번째), 이백순 신한은행장(왼쪽 아홉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powerzanic@fnnews.com 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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