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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기업혁신대상 지경부장관상 수상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2 10:57

수정 2009.12.02 10:57

엠게임(코스닥 058630)은 ‘제16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 경영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기 위해 1994년 만들어진 상. 올해로 16회째로 지난 1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엠게임은 괄목할만한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엠게임은 유럽 및 중남미 지역 신규 시장 개척과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디자인 전문 그룹과의 제휴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성공해 매년 평균 약 30%성장을 거운 바 있다. 이와 함께 개발 과정의 불필요한 비용 절감을 위해 제조업의 공정관리 시스템을 도입, 게임개발공정관리(GPI)팀을 통해 효과적인 게임 개발 일정 관리로 원가 절감과 개발 인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감소시켜 전체 게임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엠게임은 창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시장 개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게임 개발 환경 및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엠게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매출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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