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더페이스샵, 6주년 기념 환생고 출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2 14:59

수정 2009.12.02 14:59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한방 크림 ‘명한미인도 더할 나위 없는 환생고’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부 환생을 위한 한방 불로초 크림’이란 콘셉트에 따라 개발된 ‘환생고’는 6만8000원으로 그간 더페이스샵에서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고가다.

‘환생고’는 30대 중반 이상 여성의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를 위해 조선시대 한의학서인 ‘향약집성방’에 수록된 불로장수의 비방인 ‘신선방’과 전통 한방비법인 ‘불로극진단’ 및 ‘자하비책단’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따라서 피부재생 속도를 높이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데 탁월하다고 더페이스샵은 밝혔다.


용기 디자인은 유명 한복디자이너 배영진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살린 자개 문양을 용기 뚜껑 윗면에 새겨 넣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더페이스샵 마케팅본부 노석지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환생고’는 출범 이래 6년간 일관되게 추구해온 자연주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모두 쏟아 부은 야심작”이라며 “고품질의 한방 화장품을 선호하는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들에게 꼭 알맞은 맞춤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올해 우리나라 최고 브랜드에 주어지는 ‘제 11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대통령상(대상) 수상을 기념해 ‘명한미인도 더할 나위 없는 환생고’ 정품과 미니어처(13㎖) 2개로 이루어진 기획세트 1만개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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