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모비스 ‘폰터스-아트’ 출시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2 17:32

수정 2009.12.02 17:32



현대모비스는 2일 신제품 내비게이션인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이후 처음 내놓는 내비게이션으로, 900㎒급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각종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폰터스-아트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 외에 동영상과 MP3 재생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으며, 특히 기존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거치형 내비게이션으로는 처음으로 후방 주차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도 탑재됐다. 현대모비스는 또 애프터서비스(AS) 강화를 위해 서울에 1개, 지방(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 5개소의 내방 AS센터를 내년 초에 오픈하고 이를 전국에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34만9000원(4� 메모리 포함)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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