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 대비 1.58% 오른 58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1년6개월만에 60만원선 회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철강시황이 바닥을 지나면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다 인도제철소 건설 등 성장모멘텀까지 갖추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포스코는 이날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정부청사에서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 스틸과 일관제철소 합작 건설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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