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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중국에 도움 요청

그리스가 중국에 내년에 발행할 380억달러의 국채를 사달라고 요청 중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는 막대한 부채와 재정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럽의 두바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스중앙은행은 올해 그리스 경제는 1% 이상 하락하고 9.5%가 넘는 실업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