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개그우먼 박미선씨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2일 밝혔다. 박미선씨는 이달부터 시작된 빨간펜 TV광고에서 ‘잔소리송’을 주제로 오페라 가수로 출연한다.
잔소리송은 엄마들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로 박미선씨가 오페라 형태로 부른다. 박미선씨는 지난해 빨간펜 광고에서 학원, 과외 등에 귀가 솔깃해지는 ‘팔랑귀 엄마’로 출연했다.
교원 측은 “박미선씨가 지난해 광고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공감을 이끌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2년 연속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