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찰 "포천 軍사격장 폭발..6명 부상, 3명 중상"<3보>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3 13:01

수정 2009.12.03 13:01


경기 포천경찰서는 3일 포천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포천 창수면 고소성리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 중 3명이 중상을 당했으며 정확한 부상자수 등은 확인 중이다.

이 사고로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일각에서 거론하고 있으나 경찰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6명의 부상자 중 3명이 중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부상자 수와 폭발원인 등에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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