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국 미분양주택 7개월 연속 감소세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3 14:50

수정 2009.12.03 14:50


분양아파트에 대한 양도세 감면 등 미분양 해소 정책과 경기 회복세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12만437가구로 전 달에 비해 4.9%(5987가구)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미분양 물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16만5641가구에 비해 27.3%(4만5204가구) 줄어든 것이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지난 3월을 정점으로 해 4월 16만3856가구,5월15만1938가구,6월 14만5585가구,7월 14만186가구,8월 13만3779가구,9월12만6424가구 등 계속 감소세를 보여왔다.


미분양 주택 가운데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 물량도 4만8519가구로 전달에 비해 870가구 줄었다.

10월 미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만9848가구로 전달(2만962가구)에 비해 1114가구 줄었고 지방은 10만589가구로 전달(10만5462가구)보다 4873가구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등 각종 지원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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