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앤컴퍼니가 내년 1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진입한다.
우노앤컴퍼니는 1일 이와 관련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요예측일은 오는 28, 29일. 우노컴퍼니는 2010년 1월 5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주는 총 26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7000∼1만원이다. 주간사는 SK증권이다.
우로앤컴퍼니는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가발용 원사 생산기업이다. 1999년 7월 설립됐다.
글로벌 가발 원사시장 톱 3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0여년간의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액 157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영업이익 및 단기순이익은 각각 50억원, 47억원이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