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위를 따는 사이버대학이 12월 말까지 신입생(편입생 포함)을 모집한다.
편입학을 포함한 모집인원은 19개 대학 총 6만832명이다. 경희사이버대(5312명), 서울디지털대(5655명), 서울사이버대(4550명), 원광디지털대(3162명), 한양사이버대(6519명) 등이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서·학업계획서·적성평가 등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3분의 1수준이다. 18학점 기준으로 학기당 108만∼144만원(학점당 6만∼8만원)이다. 사이버대 졸업 후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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