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주그룹, 저소득가정에 연탄 10만장 배달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3 17:10

수정 2009.12.03 17:10

아주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을 비롯한 수원, 천안, 부산, 제주 등 전국 19개지역 총 180가구에 연탄 10만장을 배달하는 ‘제5회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아주그룹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200여명에 이르는 사랑의 봉사단은 서초구 관내 연탄 사용 저소득 가정에 각 400장∼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병점, 상암, 광주 등 7개 사업소 등 인근에 위치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도 연탄이 배달됐다.


아주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가정 지원을 위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를 시작으로 매년 170여 가정에 연탄을 배달해주는 ‘사랑의 부싯돌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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