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엿새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세가 지속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742억원 순유입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엿새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ETF를 포함해서는 1186억원 순유입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49억원 순유출로 자금 유출 행진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로는 1008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037억원이 빠져나갔다.
한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12조936억원으로 전일 대비 1조1812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3925억원 늘어난 323조8525억원으로 집계됐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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