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곽철호 삼양사 의약 사업부문(BU)장과 이종열 화학사업(AM) BU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관련기사 30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곽 부사장을 비롯해 삼양사 7명(승진), 삼양제넥스 3명(승진 2명, 보직변경 1명), 삼양화성 1명(승진), 양영재단·수당재단 1명(승진) 등 12명이다.
곽 부사장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삼양사에 입사했으며 연구개발본부 기획팀장 및 의약마케팅팀장, 의약BU 의약기획팀장을 거쳐 2007년 의약BU장에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양사에 입사했으며 대덕의약공장장, 경영기획실 PI팀장, 삼양화성 전주공장장을 거쳐 2007년 AM BU장에 선임됐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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