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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 지 혼그룹 "오래된 금, 새 금괴로 바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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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얼리그룹 혼(HON)은 금 자동판매기 ‘골드모아’ 1호기 설치를 기념해 헌 금을 새 금으로 바꾸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환 행사는 5일과 11일, 19일, 23일 각각 오후 4시∼8시까지 ‘골드모아’가 설치된 미니골드 서울 강남본점 매장 앞에서 진행되며 금 돌반지와 목걸이 같은 골드 주얼리를 가져오면 별도의 비용없이 현장 감정을 통해 같은 질량의 순도 999.9%의 골드바(금괴)로 바꾸어준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다트게임을 진행해 1g짜리 순도 999.9%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혼그룹의 노희옥 회장은 “순금 자판기 ‘골드모아’ 출시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골드모아’의 등장은 금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1위 패션주얼리업체 미니골드와 월트디즈니주얼리 등을 보유한 혼 그룹은 지난 10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유사한 형태로 원하는 무게와 크기의 순도 999.9%의 골드바를 구입할 수 있는 금 자동판매기 ‘골드모아’를 선 보인 바 있다./yhryu@fnnews.com유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