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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모 기아모터스 조지아 사장(왼쪽)이 3일(현지시간) LA국제 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LA컨벤션센터에서 ‘나다 가이드닷컴’의 자동차 전문 분석가 마이크 카델로부터 ‘올해의 차’ 트로피를 수여받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준중형 ‘포르테’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나다 가이드닷컴’(NADAguides.com)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R’는 뉴질랜드 자동차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포르테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내외관 디자인, 경제성,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오토카의 경우 기자 및 에디터 등이 올해 출시된 모델들을 대상으로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등을 평가한 뒤 투표를 통해 쏘렌토R를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 쏘렌토R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R엔진의 성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yscho@fnnews.com조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