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은 4일 노동부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국가고용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 현안인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고용 없는 성장을 어떻게 극복할 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가고용전략의 중요성과 기본방향’이라는 주제에서 다양한 정책 시행 및 노력에도 불구, 제자리걸음 하고 있는 고용율을 진단했다.
또 ‘국가고용전략의 실천과제’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산업정책의 연관성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장동구 한국은행 연구위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 이 영 한양대 교수, 정진화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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