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캐럿 금을 입힌 스마트폰 ‘I8910HD(옴니아HD)’를 이달부터 싱가포르, 독일, 중동 국가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제품은 삼성전자가 올해 해외에서 출시한 I8910HD의 후속제품으로 샴페인 골드, 럭셔리 브라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9.4㎝(3.7인치) 크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탑재됐고 고화질(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심비안’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이 제품은 국내에선 출시되지 않는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