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LA에서 미국 콘텐츠 시장 공략>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6 16:21

수정 2009.12.06 16:21


코트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콘텐츠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미디어 및 콘텐츠 마켓 USA(KMCM)’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LA 소재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국내 21개 게임· 애니메이션· 컴퓨터그래픽 분야 업체가 참가, 미국 ‘소니 픽쳐스텔레비전’ 등 150여개 업체와 수출 및 공동제작 상담회가 열렸다.

특히,분야별로는 국내 9개 업체가 참가한 애니메니션 분야가 미국 업체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한국업체와 TV용 아웃소싱 분야 공동제작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은 미국 TV 히트작 ‘The Nanny’의 한국판 제작을 위해 ‘선진엔터테인먼트’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워너브러더스는 국내 캐릭터 제작 기업인 ‘부즈클럽’과 캐릭터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미국 전역에 독점 배급키로 잠정 합의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그래픽 업체인 한국 ‘Global 3 Link’사는 코트라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후원하에 미국의 ‘Variation Entertainment’와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 “한국 콘텐츠 및 기술업체들이 미국 글로벌기업과 공동제작,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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