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콘텐츠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미디어 및 콘텐츠 마켓 USA(KMCM)’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LA 소재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국내 21개 게임· 애니메이션· 컴퓨터그래픽 분야 업체가 참가, 미국 ‘소니 픽쳐스텔레비전’ 등 150여개 업체와 수출 및 공동제작 상담회가 열렸다.
특히,분야별로는 국내 9개 업체가 참가한 애니메니션 분야가 미국 업체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한국업체와 TV용 아웃소싱 분야 공동제작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은 미국 TV 히트작 ‘The Nanny’의 한국판 제작을 위해 ‘선진엔터테인먼트’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그래픽 업체인 한국 ‘Global 3 Link’사는 코트라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후원하에 미국의 ‘Variation Entertainment’와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 “한국 콘텐츠 및 기술업체들이 미국 글로벌기업과 공동제작,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