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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처장 김주현씨,금융정보분석원장 최수현씨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6 19:02

수정 2009.12.06 19:02



금융위원회가 7일자로 사무처장에 김주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는 등 1급과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원은 인사교류 차원에서 최규연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맡게 됐고 금융정보분석원장에는 최수현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행시 25회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워싱턴대를 졸업했고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감독정책과장과 감독정책2국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융정보분석원장도 행시 25회로 서울대 생물교육학과와 중앙대 정책학과를 졸업하고 금감위 기획행정실장, 금융위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행시 24회인 최규연 증선위원은 동국대 행정학과와 영국 버밍엄대를 줄업하고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장, 국고과장, 홍보관리관, 회계결산심의관 등을 지냈다.

홍영만 자본시장국장은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이동하고 자본시장국장은 조인강 기획조정관이, 기획조정관은 정지원 기업재무개선지원단 국장이 맡게 됐다.


유재훈 대변인은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으로,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은 한나라당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oadk@fnnews.com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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