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편의점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전 돌입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11:36

수정 2009.12.07 11:36

편의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빠르게 케이크 판매전에 돌입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보광훼미리마트는 조선호텔 베이커리와 신라명과 등과 손잡고 화이트쉬폰, 초코쉬폰, 고구마,치즈 케이크 등 12종류의 케이크를 9000∼2만3000원대에 판매한다. 점포를 방문해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원하는 케이크를 주문서에 작성하면 22일∼23일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GS25도 오는 20일까지 녹차쉬폰케이크, 생크림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는 20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가격을 1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LG텔레콤 멤버십카드가 있는 고객들은 추가로 15% 포인트 차감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바이더웨이는 오는 23일부터 고구마,모카 등 케이크 6종을 판매하며 1∼2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5000원짜리 미니케이크도 선보인다.


한편, 최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 2007년은 전년대비 15%, 2008년에는 30% 늘었다.

훼미리마트도 2005년 6만개 정도 팔렸던 크리스마스케익이 2006년도부터 해마다 1만개 이상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증가한 12만개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더웨이 김동운 상품기획자는 “송년 모임, 소규모 파티 등에 적합한 미니케이크 판매를 앞세워 올 해는 3만여 개를 판매한 지난해보다 케이크 판매량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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