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씨앤앰-정보통신기능대학, SO 맞춤교육 협약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13:06

수정 2009.12.07 13:06

케이블TV 업체 씨앤앰과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SO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에 필요한 교안 제작을 맡는다. 씨앤앰은 현장실습에 협력하고 인력채용 시 정보통신기능대학의 관련 교육 수료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옛 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원회)와 노동부의 정책 지원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출연으로 지난 2002년 12월 설립된 정보기술(IT)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현재 방송통신설비과, 정보통신설비과, 광통신설비과, 이동통신설비과 등 4개 학과에 320명이 재학하고 있다.


박승규 정보통신기능대학장은 “씨앤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인력양성을 목표로 맞춤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직결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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