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문수 경기지사, 결핵협회 경기지부에 금일봉

이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13:16

수정 2009.12.07 13:16

【수원=이정호기자】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8일 도청 집무실에서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에게 결핵퇴치를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관리 사업에 써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김 지사에게 김연아의 파이팅 이모티콘을 인쇄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8일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이상국 본부장과 정계용 행정지원팀장 및 도청 심기보 복지건강국장과 류영철 보건정책과장이 함께 참석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3만4000여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작년 한해 24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해 OECD 가입국가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이다.


김 지사는 이날 증정식에서 “결핵협회는 도와 함께 결핵 예방과 결핵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junglee@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