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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전남인재 육성액 2억 전달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황무수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왼쪽)가 장학기금 2억원을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