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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프로골프단 창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16:44

수정 2009.12.07 16:44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국내 골프스포츠 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남·녀 프로골프단을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프로골프단은 총 14명의 남·녀 선수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골프단 감독은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현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교수인 최봉암씨가 영입됐다.

최 감독은 8일 열리는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에서 지도자 부문 수상할 예정인 유능한 감독이라는 게 현대스위스저축은행측의 설명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골프는 이번에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골프단 창단을 통해 유망한 꿈나무를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면서 “기존의 골프단과 차별화된 골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nchoisw@fnnews.com최순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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