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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출판인 수상자에 유재건 그린비 대표 뽑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20:42

수정 2009.12.07 20:42



한국출판인회의가 선정하는 ‘2009년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에 유재건 그린비 대표(49)가 뽑혔다.

유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출판사업위원장과 유통대책위원장, 책을만드는사람들(책만사) 기획간사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국출판인회의 부설 sbi 편집장과정 책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유 대표는 홀대받던 인문학에서 새로운 필자들을 발굴했으며 ‘공부의 달인’ ‘크리티컬 컬렉션’ ‘개념어총서’ 시리즈를 통해 인문학으로도 출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로상은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 특별상은 KBS ‘책 읽는 밤’에 돌아갔으며 편집부문상은 김현숙 궁리출판 편집주간, 마케팅부문상은 김완중 뜨인돌 상무, 디자인부문상은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소장이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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