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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신개념 3D 지도 파인드라이브 스타일 3D 출시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22:41

수정 2009.12.07 22:41



파인디지털은 신개념 3D지도 ‘아틀란 3D’가 탑재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스타일 3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별도 비용 없이 3D지도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실시간교통정보(TPEG) 평생 무료권까지 탑재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지도 업데이트와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건물만 3D였던 데 비해 도로, 산, 강, 호수 등 전국의 모든 지형의 기복에 따라 실제 고저로 나타냈다.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지도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운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2D 지도에 익숙한 사용자가 3D 지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클래식, 화려한 3D 버전의 다이나믹 등 3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2009 굿디자인에 선정된 ‘파인드라이브 스타일’의 외관을 가졌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 연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기능, 도난시 제품 동작을 중지시키는 안심내비 기능도 제공한다.
8� 기본 패키지 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오는 14일까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또는 GSeshop, G마켓 등에서 예약 판매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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