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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 모바일장터 ‘T스토어’ 가입자 20만명 넘었다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7 22:43

수정 2009.12.07 22:43



‘T스토어’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웹사이트(www.tstore.co.kr), 무선인터넷(**4+네이트)에서 게임, 음악, 영상, 생활형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콘텐츠를 사고파는 곳이다. 처음 6500여개 콘텐츠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등록 콘텐츠 수는 2만7000여개, 누적 다운로드 수는 78만여건, 판매회원 수는 5200여명(개인 510명, 법인 190여개사 및 준회원)까지 늘어났다.

T스토어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둔 개발자도 속속 나오고 있다. T스토어에서 줄곧 유료 콘텐츠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해 온 ‘베이비폰’ 개발자 유재현씨는 지난달 말까지 약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학생 개발자로 유명세를 탄 ‘지하철 알리미’ 개발자 이민석씨도 두 달 만에 4000만원가량의 매출을 거뒀다.

SK텔레콤은 T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품격 라이브 음악 서비스 ‘라이브세션’을, 11월 말엔 독립영화들을 내년 5월까지 정보이용료 없이 볼 수 있는 ‘독립영화관’ 코너도 열었다.

이번 ‘T스토어 데이터통화료 무료이벤트’는 T스토어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때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 외에 무선인터넷 T스토어에서 콘텐츠 검색, 페이지 이동 시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도 무료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네이트의 10주년을 기념해 T스토어의 인기 애플리케이션 30여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사용자들의 다운로드 수가 총 10만회가 되면 끝난다.

SK텔레콤은 내년부터 데이터통화료 부담 경감, 개발자 공동마케팅, 결제수단 다양화 등으로 T스토어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수혁 넥스트인터넷(NI)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100여 기종의 다양한 단말기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만 가입자가 2000만 가입자가 될 때까지 T스토어 활성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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