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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10년 성장 본격 궤도 진입”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8 08:58

수정 2009.12.08 08:58

엔씨소프트가 2010년 북미와 유럽에서의 아이온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LIG투자증권 최용재 연구원은 8일 “2010년 상반기 차기작인 ‘블레이드&소울’의 CBT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추가적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신규게임의 출시에 따라 2010년은 2009년 아이온 출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다시 한번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4·4분기 아이온 해외로열티 매출 본격화, 북미 및 유럽 아이온패키지 판매 호조, 2010년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 MMORPG 출시 예정에 따라 성장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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