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모레퍼시픽 포인트 적립,방문판매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8 17:59

수정 2009.12.08 17:59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도입한 포인트(마일리지) 통합 제도인 ‘뷰티포인트(Beauty Point)’가 방문판매 경로까지 확대됐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 상품 구매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포인트 제도를 전국의 2500여개 매장과 아모레 카운셀러(방문판매) 3만6000명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에서 실시한 이 제도는 올해 ‘오설록’과 ‘에스테라피’까지 그 범주가 확대됐다.

앞으로는 ‘에뛰드’ 등 관계사에도 적용돼 총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포인트 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매장 및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아모레퍼시픽 기업사이트(www.amorepacific.co.kr)나 설화수, 헤라 등 모든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뷰티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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