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는 지난 7월 르네사스테크놀로지의 LED 생산 시설을 인수하면서 LED 기술을 활용해 초소형 디스플레이와 같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자사의 비충격식 프린터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유동준 대표는 대표는 “오키프린팅솔루션은 LED를 이용한 프린팅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LED의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합한 LED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면서 “2006년 세계 최초로 LED 박막 본딩 기술인 EFB기술을 개발하여 프린팅 분야에 적용했고 20년 넘게 쌓아온 고유의 LED 프린팅 전문성을 활용해 전사적 차원에서 LED 관련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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