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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요”

커피전문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엔제리너스는 패션 문화 아이콘인 바비(Barbie) 와 함께 ‘엔제리너스 러브스 바비’ 프로모션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한정 판매되는 '바닐라 카라멜 카페라떼'와 '헤이즐넛 초코 카푸치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바비 브랜드의 제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압구정로데오점과 강남 교보타워점에서 바비 인형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연말까지 전국 300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Wish’ 캠페인을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대표 음료인 ‘토피넛 라떼’와 지난 해 선보였던 ‘다크 체리 모카’를 재출시하며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2010년 다이어리 등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스타벅스하면 떠올렸던 그린 컬러의 매장을 붉은 컬러로 디자인하며 크리스마스 용 텀블러, 머그컵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배달 어린이 돕기 모금 활동 및 전국 30여 지역별로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고객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2종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에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음료인 ‘토피 크런치 라떼’와 ‘라즈베리 모카’가 바로 그것. 관계자는 토피넛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 진한 초콜릿과 라즈베리가 함께 어울어진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음료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기분을 더욱 북돋아줄 크리스마스 음료를 출시했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