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배우도 부러워하는 볼륨 있는 몸매의 비밀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9 14:02

수정 2009.12.09 14:02


<정과부 화상에 ‘에스앤미(몸매)’ 사진 꼭 넣어주세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보그’ 화보 촬영을 위해 모였다. 각자 색깔이 다른 여배우들이 만난 자리에 촬영장은 왁자지껄해진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소품을 기다리는 동안 여배우들은 그들만의 파티를 즐기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가운데는 여배우만이 가진 경쟁심, 열등의식, 자존심 등 미묘한 기류도 흐른다. 이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여배우들’의 시놉시스이다.



6명의 여배우들 중 패션지 화보 촬영이라는 배경 덕분에 더 빛난 배우가 있다. 패셔니스타의 여왕인 민희역의 K씨이다. 170cm에 47kg, 허리 23인치의 모델라인을 가진 K씨는 스타일리스트들이 뽑은 황금 몸매의 연예인이다. 팔 다리가 길 뿐 아니라 전체적인 비율도 좋아서 옷의 아름다움을 십분 살려준다는 것이다. 허나 황금 비율의 그녀도 부러워하는 몸매가 있으니 바로 ‘볼륨감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이다.

한 인터뷰에서 K씨는 “마른 체형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고 원래 체질이 말랐다.”며 “요즘에 여성미가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날씬한 그녀의 이러한 인터뷰 내용이 어쩌면 배가 부른 소리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허나 다이어트를 해본 여성들이라면 K씨처럼 마냥 마른 몸매보다 볼륨 있는 몸매 만들기가 훨씬 어렵다는 것을 한 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마른 몸매보다 더 어렵다는 볼륨 있는 몸매 만들기의 비법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살을 감량할 수는 있다. 그런데 빠지지 말아야 하는 가슴과 엉덩이까지 날씬해져서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작 감량을 원하는 팔이나 허벅지보다 지방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가슴과 엉덩이의 감량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건대입구 에스앤미의원 정현상 원장은 “다이어트로는 감량하기 어려운 군살 제거를 위해 체형교정주사를 문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몸매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기존의 체형교정주사는 지방흡입술 보다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PPC주사는 지방세포막을 파괴시킨 후 흘러나온 지방을 융해시키는 방법으로, 세포의 숫자와 크기를 함께 줄여준다는 점에서 지방흡입술 못지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PPC주사는 군살의 감량 효과와 함께 안정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마취가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 부종, 흉터 등이 비교적 적다. 때문에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정 원장은 “좀 더 효과적인 시술을 원한다면 시술 전에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도 볼륨 있는 몸매는 부럽다.
지속적인 다이어트에도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면 시술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으로도 볼륨 있는 몸매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