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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 日·中 인바운드업체 초청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9 15:03

수정 2009.12.09 15:03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한방위)는 오는 10일(목)과 11일(금) 양일간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을 각각 초청해 인바운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방문의 해 2009년 사업평가 및 2010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따라 한국방문의 해 7대 특별이벤트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사업 소개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후, 한국방문의 해 기간 내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과 인바운드 업계 간 상호 협력 방안, 실제 상품 구성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HIS코리아를 비롯 KTB, 한나라관광, 세방여행, 롯데관광 등 일본 인바운드 업체 21개사와 화방관광, 아주세계여행사, 모두투어인터내셔날, 등 중국 인바운드 업체 12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한편, 한방위는 지난 3월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제1회 간담회를 개최해 일본,중국 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묻고,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노영우 한방위 운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인바운드 업계 간담회를 통해 내년 부터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 주요 사업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전략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song@fnnews.com송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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