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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정시모집 대입전형] 중앙대학교

노정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9 18:40

수정 2009.12.09 18:40



중앙대는 지난해에 비해 정시 모집 인원을 20% 줄여 입학정원의 40%를 정시에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분할모집을 확대, 서울캠퍼스 공과대 뿐만 아니라 기타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도 모집인원의 30%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가군, 다군 및 나군 수능우선선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 수능우선선발비율과 일반선발비율은 각각 50%다. 특히 올해는 자유전공학부를 선발하지 않는 대신에 자유전공학부와 행정학과를 결합해 새로 신설한 공공인재학부를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는 로스쿨 트랙과 국가고시 트랙으로 운영되며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특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경영학부는 30명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올해는 외국어 우수자를 위한 특별전형이 신설됐다. 나군에서 어문계열 모집단위의 10%(서울캠퍼스 24명, 안성캠퍼스 22명)를 선발하게 되며 외국어에 관한 교과 40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이라면 지원가능하다. 학생부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인문계열은 수리(가/나), 사탐/과탐을 반영한다. 수능 영역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언어영역의 비중이 20%로 낮아지고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각각 30%, 20%로 높아져 수리, 탐구영역 성적이 높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탐·과탐 20%이며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 15%,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5%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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