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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전 넥슨대표,넥슨아메리카 부사장 선임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9 22:00

수정 2009.12.09 22:00



서원일 넥슨 전 대표(사진)가 넥슨에 재영입됐다.

9일 넥슨 관계자들은 서원일 넥슨 전 대표가 최근 넥슨 아메리카의 부사장으로 선임돼 이달 초 네오위즈게임즈를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부사장은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넥슨 아메리카 본사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 개장할 게임포털 ‘블록 파티’를 총괄하고 있다. ‘블록 파티’는 메이플스토리와 컴뱃암즈,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기존의 부분 유료화 게임 외에도 몇몇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77년생인 서 부사장은 지난 2004년 게임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넥슨 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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