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한은박지에 무슨일이? 이틀 연속 상승세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0 10:04

수정 2009.12.10 10:04

‘대한은박지에 무슨 일이?’

올 상반기 급격한 주가 변동을 나타냈던 대한은박지가 최근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주가가 다시 뛰고 있다.

지난 9일 130원이 상승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아 1005원으로 장을 마친 대한은박지는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주가가 115원, 11.44% 상승하면서 강한 상승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도 50만주를 넘겼으며 전날에는 110만주가 거래되는 등 대량 거래량이 나타났다.

관리종목인 대한은박지는 지난 11월 올해 사업연도 영업손실이 27억원으로 전년도보다는 줄어들었다고 공시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나타내는 상황이고 뚜렷한 주가 상승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9일 이전까지는 대한은박지의 거래량은 10만주 이하의 소량만 거래되었으며 주가도 800∼900원 사이에서 횡보했다.

한 증시 전문가는 “이 종목은 전형적인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몰리는 종목으로 뚜렷한 재료가 없이 주가가 상승한다고 해서 무조건 편승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은박지는 지난 1월 16일 52주 최저 315원에서 불과 1달여만인 2월 19일 52주 최고가인 3180원까지 10배 가량 올라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mchan@fnnews.com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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